오전10시경 드디어 바람때문에 질릴대로 질린 오마에자키를 출발했다.
바람이 15m로 비교적(이곳에서는)약한바람이다.
출발하여 2시간후에 등대를 돌아서면서 조금씩 바람이 거칠어지기 시작하여
3시간이 더 지난뒤에는 서풍에 풍속이 30m를 넘어서고 파고도함께
5m이상으로 드세게 불면서 요트가 내려갔다 솓구치기를 반복했다.
돌아가야 했으나 돌아가면 이제는 언제 출발할지 몰라서 통과를 결심했다.
해도를 잘살펴보면서 만안쪽으로 바짝들이댔다.
하지만 바람은 점점쎄게 윈드 스피드가 최고38m를 가리키고 있었다.
파도도 6m이상으로 솟구치며 요트를 들었다 놓으면서 요트를 바다에
내동댕이 쳐댔다.
그럼에도 우리의 다후네는 매우 안정적으로 전진은 느렸지만
튼튼한 면모를 보여주며 믿음직하게 전진했다.
그런 고생끝에 11시간만에 그거친 바다를 벗어날수 있었다.
11시간동안에 겨우 8마일을 왔다.
거의 포복으로 온것이나 다름없이.....
그렇게 지나왔다.온몸을 바닷물에 또다시 절궈가면서???
고생끝에 낙이라 했던가 그후부터는 이런것이 순항이다 라고생각될 정도로
쉽게 나고야 앞바다와 와구앞등을 순조롭게 지나서
가쯔라 전에있는 항구에 2박3일만에 도착할수 있었다
